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MBC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13.7%(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이른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을 다뤘다. 피의자의 아내를 직접 만나, 남편의 지난 19일 간의 행적을 되짚어보며 아내의 눈으로 바라본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전했다.
지난해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리얼스토리 눈'은 사건을 둘러싼 소문과 추측을 다각도로 심층취재, 재구성하며 진실을 규명해 나가고 있다.
최근 '리얼스토리 눈'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망 사건, 안산에서 일어난 인질극, 어린이집 학대 사건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사회적 이슈에 귀 기울이고 있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역시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사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문제해결의 단초가 되는 시사 프로그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4일 방송에서 귀촌 이틀 만에 사망한 부부의 의문스러운 새 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평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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