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본격경연 돌입..2회 합산해 탈락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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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사진 왼쪽 위부터 '나는 가수다3'의 양파, 효린, 박정현, 하동균, 소찬휘, 스윗소로우 / 사진제공=MBC
사진 왼쪽 위부터 '나는 가수다3'의 양파, 효린, 박정현, 하동균, 소찬휘, 스윗소로우 / 사진제공=MBC


'나는 가수다3'이 본격 경연에 돌입한다. 탈락자는 본 경연 2회를 치러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6일 오후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는 가수다3') 2회가 방송된다. 선호도 조사가 탈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첫 방송의 예비경연과 달리 2회 방송부터는 본격 경연을 통해 순위를 매긴다. 탈락자는 2차례 경연의 결과를 합산해 나온 최종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6일 '나는 가수다3'에서는 중간 경연 결과만이 공개되고 탈락자는 나오지 않는다. 오는 13일 3회 방송을 통해 2번째 경연 결과가 나오면 첫번째 경연에서 나온 점수와 합산해 첫 탈락자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6일 첫 본격 경연 무대에서는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이라는 주제로 6팀의 보컬리스트가 재해석한 무대가 꾸며진다. 이번 경연에서부터 무대를 꾸민 가수가 노래를 마친 뒤 무대 위에서 다음 가수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경연 순서를 변화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3'에서 이뤄진 연령별 관중들의 선호도 조사에서는 '미장원에서'를 부른 박정현이 1위, '애송이의 사랑'을 부른 양파가 3위, '헤어지는 기회'를 선보인 소찬휘가 4위, '프롬 마크'를 부른 하동균이 5위에 올랐으며, '안녕'을 부른 효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부른 스윗소로우가 6위, 7위로 나타났다. 첫 녹화에 함께했으나 논란 끝에 하차한 MC더맥스 이수가 부른 '잠시만 안녕'은 2위였다.


'나는 가수다3'은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이 단 한 자리 가왕을 두고 벌이는 13주의 경연을 담는다. 경연을 바탕으로 탈락자가 나오고 새 가수가 새로이 투입되며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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