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최시원(28)이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프로모션 차 중국 상하이를 찾았다.
6일 오후 ‘드래곤 블레이드’측은 공식 웨이보에 영화 프로모션 행사장 모습을 공개해,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최시원은 6일 성룡(61), 존 쿠삭(49) 등 주연 배우와 함께 상하이 ‘성룡영화예술관’에서 열린 ‘드래곤 블레이드’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깔끔한 블랙 수트 차림으로 프로모션 무대에 선 최시원은 훤칠한 키와 조각같은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드래곤 블레이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드래곤 블레이드' 아시아 프로모션에는 감독 이인항(55)과 배우 최시원, 성룡(,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42)등 한·중·헐리우드 톱스타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베이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을 방문해 TV 방송 출연 ,인터뷰 등 숨 가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드래곤 블레이드'는 중국 한 왕조를 배경으로 시기와 모함으로 노예로 신분이 하락한 장군과 동방으로 도망쳐온 로마 왕자의 모험과 전투를 다룬 무협 액션 영화다. 최시원 외에 성룡, 존 쿠삭, 애드리안 브로디, 리빙빙(42) 등 유명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시원은 극 중 후오안 장군(성룡 분)의 부하 잉포 장군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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