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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아카데미상' 에디 레드메인 "자랑스럽다"

발행:
박신영 인턴기자
에디 레드메인/사진=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것' 스틸컷
에디 레드메인/사진=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것' 스틸컷


스티븐 호킹 박사가 배우 에디 레드메인의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나를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수고했어 에디!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에디 레드메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루게릭 병(ALS)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께 수상의 영광을 바친다"고 말했다. 또 스티븐 호킹 박사와 그의 자녀들과도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영국의 저명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루게릭 병(ALS)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음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뤄내는 그의 삶을 표현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스티븐 호킹 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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