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옥이 몸매를 가꾸고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화요일 코너 '대세탐구생활'에서는 '2015년을 접수한 예능 대세'로 모델 유승옥과 배우 김기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유승옥에게 "하체 비만이라는 고민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운동을 시작했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유승옥은 "그렇다. 어릴 때부터 하체가 유난히 발달했었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평소 운동을 좋아하긴 했지만 허벅지 콤플렉스가 심해 전문 시술도 받아봤다"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승옥은 덧붙여 "그러나 심한 부작용을 겪었고, 그때부터 전문적인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최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몸매종결자'로 출연, 화제를 모은 유승옥은 과거 머슬매니아 커머셜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탑5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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