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로 변신한 천둥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본명 박상현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는 천둥은 오는 4월 방영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남자주인공 송창의의 아들인 현서 역을 맡았다.
18일 오후 패션지 '슈어'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천둥의 화보는 아이돌 그룹 엠브랙 멤버 천둥이 아니라 한층 감수성 짙은 연기자 천둥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둥은 현재 유약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현재 다이어트와 식단 조절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
그는 "현서는 본래 제 성격과 비슷한 부분도 있다.섬세하고 우울한 감성 부분은 비슷하지만, 말투 자체는 달라서 연구하고 있다"며 "쉽지만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엠블랙'이란 이름 세 글자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그 5년간의 활동 시기를 "황금기"라고 표현하는 등 그간 변화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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