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김재중이 입대를 앞두고 가진 마지막 콘서트 기념사진을 남겼다.
김재중은 지난 29일 자신의 웨이보(SNS)에 "애들아 우리 오늘 잊지 못할 시간 만들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검은 무대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입대를 앞둔 김재중은 깊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팬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던졌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절대 잊지 않겠다" "몸 건강히 다녀와야 한다" "콘서트에서 김재중이 울었다니 마음이 아프다" "기다리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8, 29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디 비기닝 오브 엔드'를 개최해 팬들과 2년 뒤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재중은 오는 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전역일은 2016년 12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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