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미녀 배우들이 미국 뉴욕을 찾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탕웨이(36),리빙빙(42), 공리(49), 장쯔이(36)등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들이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2015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리빙빙은 행사 다음날인 5일 자신의 웨이보(SNS)에 "'멧 갈라' 올해는 중국이 행사의 주제여서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즐거워!"라는 글과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빙빙은 탕웨이, 공리, 장쯔이, 양자경(52), 덩원디(46)등과 다정한 모습으로 대륙의 미모를 뽐냈다.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여배우들은 우아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리빙빙은 장쯔이, 레이디 가가(29)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동서양 미녀들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여신들이 다 모였네" "판빙빙은 어디에?" "영화제 보는 느낌" "어쩜 다들 저렇게 고울까" "오늘 눈 호강 제대로 한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멧 갈라'는 매년 세계적인 스타와 유명인사가 참석해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는 영향력 있는 패션 행사다. 올해는 '거울을 통해 본 중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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