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13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지 못해 가수 일락이 대타로 나섰다.
일락은 13일 오후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 일일 DJ를 맡아 김신영 대신 방송을 이끌었다.
MBC 관계자는 "김신영의 건강 문제로 일락이 일일 DJ를 맡았다. 14일까지도 김신영의 복귀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며 김신영의 건강에 따라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신영 소속사 에이나인 미디어는 "김신영의 저혈압 증세를 보여 어젯밤 입원해 종합검진을 받았다"며 "일단 별 이상이 없어 14일 퇴원할 예정이다. 15일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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