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히스토리(나도균, 송경일, 장이정, 김시형, 김재호)가 외모 중 바꾸고 싶은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히스토리와 45RPM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히스토리에게 "외모 중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냐"고 물었다.
먼저 나도균은 "눈이다. 아이라인을 그려도 다 먹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리더 송경일은 "피부다. 어린 동생들에 피해 탄력이 떨어진다"며 씁쓸해했다.
장이정은 "입술이 좀 두껍다. 자르고 싶다"고 답했다. 김창렬이 "입술이 두꺼우면 섹시해보이지 않냐"고 묻자 장이정은 "주둥이가 튀나나와 섹시하진 않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김시형은 "광대 깎고 싶다. 화면은 1.5배는 부풀어 보이잖나. 너무 사각형같이 나와 콤플렉스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재호는 "코가 콤플렉스다. 아침이면 코가 붓는다. 팀 내 별명도 코다. 그래도 우리 할머니는 복코라고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새 미니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를 발매한 히스토리는 이날 오후 케이블채널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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