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꼬치는 칭따오' 캐릭터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팔색조 연기자 정상훈이 '툰드라쇼' 첫 방송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상훈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툰드라쇼' 가운데 기안84가 기획, 출연하는 '청순한 가족'에 출연한다.
녹화 당시 정상훈은 극중 중국집 사장으로 등장해 피자 가게 사장으로 출연하는 '최코디' 최종훈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며 웃음을 안겼다.
방송 관계자는 "정상훈에게는 별다른 대사도 없었는데 순식간에 감칠맛 나는 애드리브를 선보였다"며 "찰진 코미디 연기에 '대박'을 외쳤다"고 귀띔했다.
'웹툰 히어로-툰드라쇼'는 국내 최초로 개성 만점 웹툰 작가가 방송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 출연까지 하는 새로운 장르의 웹툰 드라마.
기안84의 '청순한 가족',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 김재한의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