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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퉁키 이정 "가수 계속해야 하나 고민했었다"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가왕' 자리에서 물러난 '퉁키' 이정이 첫 출연 당시 가수를 계속 할 지 말 지를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꺾은 '노래왕 퉁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9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에서 여가수 '고추아가씨'가 '퉁키'를 누르고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통키의 정체는 예상대로 이정이었다.


4주 전 처음 '복면가왕' 무대를 준비하던 이정은 "내가 가수 활동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방송 활동도 하기 싫은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정은 '가왕'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가수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 기로에 서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사람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정은 "4주 동안 느낀 것은, 고민하지 말아야겠다"라며 "시작할 때 환호와 관객의 기운 자체가 저에게 큰 것 같다. 이제는 자신 있다. 어딜 가도 반은 나를 좋아하는구나. 이것으로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영호와 강균성, 그리고 다비치 강민경을 치례로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먼저 무대를 소화했다. 그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을 발휘, 9대 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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