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 롯데 신격호 일가 경영권 다툼 집중 조명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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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롯데 경영권 분쟁 사태를 집중 조명한다.


4일 방송되는 '뉴스토리'에서는 재벌가 민낯을 드러내고 있는 롯데 경영권 분쟁 사태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취재진은 이 형제간의 싸움이 어디서 시작됐으며, 앞으로 롯데 경영권의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롯데 사태는 우리 사회에 어떤 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본다.


지난달 27일, 일본 롯데 홀딩스 본사에 나타나 신격호 총괄회장은 94세의 고령의 나이에 거동까지 불편한 가운데서도 차남인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이사 6명을 전격 해임했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인사 조치였다. 전문가들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그런 판단을 한 데는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의견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음날, 신동빈 회장은 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해임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사회를 소집했고, 그 결과, 자신을 해임했던 아버지를 거꾸로 공식 해임해 버렸다. 기업에 영향력을 미치는 대표이사 대신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동안, 쉬쉬하던 롯데 일가의 민낯이 드러나며 국민의 관심이 동시에 롯데로 쏠리고 있다.


'뉴스토리'가 어떤 내용을 조명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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