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46)이 둘째 딸 출산 이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라엘 3일째. 2시간마다 모유 수유로 힘든 아내와 본능적으로 열심히 빨고있는 라엘이 모두 수고가 많네"라며 "난 트림 담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영훈은 곤히 잠든 딸 주라엘을 품속에 소중히 안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너무도 행복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윤미는 꾸밈 없이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 불과 며칠 전 출산을 한 산모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앞서 주영훈은 지난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 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이름은 주라엘"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식으로 올렸고, 이후 결혼 4년 만인 2010년 첫 딸 주아라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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