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26), 신민아(31) 커플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동반 CF 촬영을 마쳤다.
12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 신민아는 지난 11일 모처에서 모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에 함께 나섰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원래 함께 찍던 CF였고 두 사람 모두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열애 인정 이후 처음 함께 찍은 CF가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2개월 째 열애 중임을 공식 발표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월 의류브랜드 지오다노 모델로 발탁돼 인연을 맺으며 가까워졌다.
김우빈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 영화 '스물'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신민아는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갓'에 합류, 소지섭과 주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