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오앤 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오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배우 김남길의 팬카페에 김남길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오앤 측은 "오앤 엔터테인먼트와 김남길씨가 올 10월 초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할 파트너가 되었기에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라며 김남길과 계약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저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큰 신뢰를 쌓아온 멋진 배우 김남길씨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며, 앞으로 최상의 파트너로서 김남길씨가 더욱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들께서도 배우 김남길씨와 오앤 엔터테인먼트에 계속해서 변함없는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달 30일 7년 동안 몸담았던 전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오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현빈과 성준이 소속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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