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는 대입수능에서 300점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와 김태균이 최자와 개코에게 "수능 본 지 얼마 됐냐고? 혹시 수능 점수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묻자 개코는 생각이 안난다고 답변했다.
반면 최자는 "기억이 난다. 하마터면 말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두 DJ이는 점수를 알려 달라고 졸랐고 최자는 마지 못해 "내가 수능 시험을 본 1999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은 어려웠던 편이다. 400번 만점 중 300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DJ 김태균은 "공부를 굉장히 잘했던 거 같다. 알기로는 좋은 대학교 나온 걸 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최자는 "세종대 호텔 경영학과 나왔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개코는 공부보단 그림을 잘그린다"며 "미대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에 수록 곡인 '꿀잼'을 현장에서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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