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월 결혼' 개그맨 김민수 "당구가 맺어준 인연, 결혼까지"(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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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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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가 맺어준 인연이에요."


개그맨 김민수(36)가 1살 연하의 연인과 내년 1월 1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털어놨다.


김민수는 내년 1월 31일 1살 연하의 연인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당구 전문 스포츠 채널 빌리어즈TV의 이사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김민수는 "당구가 인연이 됐다"며 수줍게 웃었다. 연예계의 대표 당구 고수로 알려진 김민수가 당구 전문 채널과 연이어 인연을 맺으면서 자연스럽게 예비신부와 만남을 갖게 됐고, 이것이 결혼으로까지 이어진 것.


김민수는 "평소 당구를 좋아하고 그 덕분에 당구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그 인연이 결혼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알고 지낸 지는 약 3년이 됐는데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 왔다. 잘 살겠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1979년생인 김민수는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MBC 개그맨 특채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특히 '띠리띠리' 코너로 인기몰이를 했다. 연예계 최고 당구 고수 중 한 명으로 꼽혀 각종 당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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