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응팔' 후에도 연기 도전 계속.."올해 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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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혜리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혜리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에도 새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현재 혜리에게 새 작품대본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일단 '응답하라 1988'에 집중하기 위해 혜리가 새 작품 관련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이 끝나는 대로 곧 새 작품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에서 여주인공 덕선 역을 연기 중인 혜리는 몸 사리지 않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대 여배우 기근 상태인 국내 방송가에 새로운 캐릭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혜리는 오는 16일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방송일까지 촬영 계획이 잡혀 있는 상태다. 종영 후에는 걸스데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연기자 혜리'로서 새 작품 선택에 몰두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올해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자 혜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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