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정희 "나는 아직도 아기..힘들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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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서정희가 큰딸 서동주(34) 씨를 만나 그간 속마음을 털어놨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는 6개월 만에 만난 딸과 함께 밥을 먹으며 "너희가 어떻게 유학생활을 했는지 모르겠다. 혼자 얼마나 힘들었냐. 나는 혼자가 되니까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냥 씩씩한 척 한 것 같다. 아직도 아기인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80년대 최고의 CF스타로 활약했던 모델 서정희는 열아홉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하며 숱한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지난 2014년 5월 여섯 번의 공판과 합의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폭행으로 얼룩진 서정희의 32년의 충격적인 결혼 생활이 세상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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