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진(35)이 2세 계획을 밝혔다.
박영진은 23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외국계 마케팅 기 업에 재직 중인 4살 연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영진은 예비 신부와 2014년 초가을 지인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게 됐고, 1년이 넘지 않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영진은 결혼식을 눈앞에 둔 이날 오전 11시 50분 63컨벤션센터에서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영진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예비신부와 제가 연애기간이 길지 않은 상황에서 결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비신부와 이야기를 해봤는데 1년 정도 후에 2세를 갖자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영진은 '개그콘서트' 코 너 '두분토론', '현대 레알 사전', '민상토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