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민경훈 가수협회 가입거부에 "가입비 내주겠다"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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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협회장 김흥국이 버즈의 민경훈이 협회 가입을 거부하자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김흥국은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서 난데없이 자신이 가수협회 회장이라고 밝혀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민경훈이 "가수 협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이냐?"고 질문하자 김흥국은 "가수면서 왜 가입을 안 했느냐"고 발끈하며 "앞으로 버즈는 가수가 아니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민경훈이 "왜 가입비 18만 원을 내야하느냐? 내면 무슨 혜택이 있는지 알려 달라"고 해맑게 묻자, 김흥국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그렇다면 내가 가입비 18만 원을 내주겠다"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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