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유아인, 박보검, 가수 지드래곤, 소녀시대 등 아시아 트렌드를 이끌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에 선정됐다.
아시아 최대 스타일 페스티벌 'SIA(Style Icon Asia)'는 12일 '올해 아시아 트렌드를 이끌 스타일 아이콘'으로 송중기, 유아인, 박보검, 지드래곤, 소녀시대, 리이펑(이역봉), 송승헌, 이정재, 이하늬, 하지원 선정, 발표했다.
올해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로 의미를 확대한 SIA는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4일에 걸쳐 공식 홈페이지와 중국 포털 텐센트를 통해 '2016년 아시아 스타일 트렌드와 아이콘을 선택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대만, 미국, 일본 등 각국에서 이뤄진 투표 집계와 전세계 SNS를 분석한 빅데이터 자료,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더해 최종 선정된 10인의 아이콘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 DDP에서 펼쳐질 'SIA 2016'의 메인 행사 'SIA SHOW'를 통해 화려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는 아시아 최대 스타일 페스티벌을 찾은 셀럽들의 화려한 면면이 공개될 '핑크카펫' 행사가 TV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핑크카펫 생중계는 이특과 에릭남, 황재근이 진행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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