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개편 시도..안나경 아나 새 앵커 투입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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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이 여성 앵커를 교체하고 개편을 시도한다.


15일 JTBC에 따르면 '뉴스룸'은 오는 18일부터 새 여성 앵커로 한윤지 기자의 뒤를 이어 안나경 아나운서를 새로 투입한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JTBC에 입사해 JTBC '뉴스 아침&'에 이어 주말 '뉴스룸'에서 전진배 앵커와 호흡을 맞춰왔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한윤지 기자 하차 이후 사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주말 '뉴스룸'에는 보도국 국제부의 이지은 기자가 투입된다. 이지은 기자는 이미 주말 '뉴스룸'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룸' 제작진은 "앵커의 변화와 함께 평소 모토인 '한 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를 위해 취재 및 편집체제를 바꾸고 차별화된 뉴스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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