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때문에 마비되다시피 한 방콕 공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8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7일 태국에서 약 40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송중기가 방콕에 입국한 지난 4일 공항에는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팬들이 몰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 외부까지 장사진을 친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국에서 송중기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4월 17일 국내 팬미팅으로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송중기는 지난 7일 태국 방콕에서 팬들과 만났다. 4년 만에 태국을 찾는 송중기를 보기 위해 4000여 장의 티켓이 일찌감치 동날 만큼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송중기는 이후 베이징, 우한, 광저우, 선전, 상하이, 홍콩, 성도, 대만 등에서 아시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