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찜질방에서 뜨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7일 JT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님과 함께2' 녹화에서 찜질방을 찾아가 게임에 빠져 승부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윤정수와 김숙은 찜질방에 마련된 오락실을 종횡무진하며 농구부터 사격, 풍선 다트까지 섭렵했다.
제작진은 "특히 김숙은 윤정수를 능가하는 사격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며 "'처음'이라고 하면서도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정확하게 과녁을 맞추며 최고점을 올려 윤정수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또 마지막 결전지인 수영장에서 입수 벌칙을 내건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며 진 사람이 물 쪽으로 한발씩 다가가는 게임을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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