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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이진욱..연예계 잇따른 성추문 '파장'

발행:
윤상근 기자
이진욱(왼쪽), 이민기 /사진=스타뉴스
이진욱(왼쪽), 이민기 /사진=스타뉴스


연예계가 잇따른 성 추문으로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진욱은 지난 14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여성 A씨가 이진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14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


경찰 관계자는 "일정을 조율한 뒤 고소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고소인 조사 이후 이진욱 소환 조사 여부도 수사 절차에 따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진욱 소속사 씨앤코이엔에스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진욱에 앞서 박유천, 이민기 등 잇따라 성 추문 사건이 알려지면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달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15일 박유천에 대해 성폭행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성매매 혐의는 있다고 판단,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측은 "성매매 혐의는 결코 사실과 다르다"고 강력 반발했다.


지난 14일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기가 지난 2월 성폭행 혐의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줬다.


이민기는 지난 2월 말 일행 3명과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B씨를 성폭행 및 성추행을 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 B씨는 당시 누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는지 몰라 이민기 일행을 모두 고소했다가, 이후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 측은 이와 관련, "이미 경찰 조사를 마쳤고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오해와 억측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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