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수지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올랐다.
18일 CJ E&M에 따르면 7월 1주(7월 4일~7월 10일)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Contents Power Index))에서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제작 삼화네트웍스, IHQ)가 28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함부로 애틋하게'에 이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67.5점으로 2위, MBC '일밤-복면가왕'이 240.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KBS 2TV '해피투게더3'(233.4점), 엠넷 '쇼미더머니5'(230.5점), MBC '무한도전'(229.1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221.9점),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215.5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14.6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211.9점) 순이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CJ E&M에 따르면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기존에 콘텐츠 파워 지수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감안, 정확한 표현을 위해 영향력 지수로 변경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이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지난 6일 첫 방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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