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한국에서 꼭 가고 싶은 곳은 한강대교"

발행:
문완식 기자
왕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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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배우 왕대륙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왕대륙은 25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8월호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가장 둘러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 "가보고 싶은 곳을 한 곳만 꼽으라면 한강대교"라며 바쁜 한국 방문 일정 중 제대로 서울을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다는 마음을 전했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마지막 장면에 대해 "마지막 장면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 준비한 신"이라며 "감정 소모가 큰 장면이었다. 촬영 장소를 미리 알고 당시 좋아하던 친구와 함께 피크닉을 핑계 삼아 미리 찾아갔다. 한 손엔 '나의 소녀시대' 대본을 꼭 쥐고 있었다"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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