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창의(37)가 오는 5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송창의는 오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 예식장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송창의는 이날 지인 및 가족들만 조촐하게 차린 채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송창의는 지난 7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송창의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셨나요"라며 "팬 카페가 운영이 되어온 지 14년이란 시간 동안 오늘로 4916일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제가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팬 여러분께 제일먼저 알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