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시리즈 최신작 '드래곤볼 슈퍼'가 TV 최초로 방송된다.
19일 대원방송에 따르면 애니원, 애니박스에서 오는 21일부터 '드래곤볼 슈퍼'를 방송한다.
애니원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애니박스에서는 19일 오후 6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드래곤볼' 시리즈는 1986년에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된 이후 꾸준히 새로운 시리즈를 방영하면서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작품이다.
'드래곤볼 슈퍼'는 일본에서도 가장 최근에 방송한 작품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드래곤볼' 사상 최강의 적이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볼 슈퍼'는 손오공이 마인 부우를 제압하고 평화를 되찾은 지구에 새로운 위협이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지금까지의 적과는 차원이 다른 파괴의 신 비루스가 오랜 잠에서 깨어나고, 거기다 최악의 악당 프리저까지 부활하면서 지구는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손오공과 동료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애니원은 스카이라이프(Ch.145)와 IP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애니박스는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Ch. 151), IP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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