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연기 복귀? 아이들 두고 집 비우기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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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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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아이들 때문에 연기 복귀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19일 공개된 인스타일 10월호 인터뷰에서 결혼 이후 삶에 대해 밝혔다.


고소영은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치열한 시기를 보내는 것 같다"며 "도와주는 분들이 계시지만, 아이는 결국 엄마를 찾는다. 제 일을 온전히 남에게 맡기는 성격도 아니다"고 했다.


고소영은 "여느 주부들처럼 삼시세끼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는 터에 '오늘 뭐 먹지'와 같은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여전히 예쁘다"는 찬사에 "주름이 잘 생기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다"고 수줍게 말하며 "평소 승마나 테니스 등의 스포츠를 즐기며 해왔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복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결혼한 지 6년이 지난 요즘도 패션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연기자로 복귀하기는 아직 조심스러운 눈치다.


고소영은 "아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남편도 일하는데, 저까지 활동하느라 아이들을 두고 집을 비우기가 불안하다. 게다가 너무 오래 쉬다 보니 복귀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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