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엠넷 '미다스의 손' 한동철 국장 100억 이적설 가시화

발행:
문완식 기자
한동철 국장 /사진=김창현 기자
한동철 국장 /사진=김창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대표 히트 프로그램을 연출한 한동철 국장의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철 국장의 이적과 관련 구체적인 움직임들이 진행 중이다. 여의도, 상암 등 방송가에서는 한 국장이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 국장의 이적 관련 얘기는 이미 올해 초부터 나온 상황. 한 국장 본인이나 CJ E&M에서는 이를 적극 부인했지만, 최근 들어 양측에서 한 국장의 거취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국장의 다음 행보와 관련, 대형 기획사로 이적이나 중국에서 거액을 투자받아 한 국장이 프로덕션을 차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국의 한 회사가 한 국장에게 1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등 구체적인 금액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 국장이 엠넷을 떠나 새 행보에 나설 경우 방송가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 지난 1998년 엠넷 PD로 입사한 그는 이후 '스쿨 오브 락', '슈퍼 바이브 파티', '타임 투 록'을 제작했으며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 101' 등을 히트시켰다.


엠넷의 '미다스의 손'인 한 국장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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