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구(36)가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진구의 아내는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진구는 6일 자신의 SNS에 "welcome no.2!"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발도장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진구는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아빠로서의 든든한 모습과 배우로서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구는 출산한 아내를 곁에서 간호하며 두 아이와 함께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진구는 지난 2014년 9월 21일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2015년 6월 29일 첫 아들을 얻었다.
한편 진구는 11월 중순 이후 첫 방송하는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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