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았던 배우 조태관(30)이 19일 결혼한다.
조태관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6살 연하의 여자친구 노혜리 씨(24)와 화촉을 밝힌다.
조태관은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미모의 재원 노 씨를 만나 1년여 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조태관은 지난 2014년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6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고,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80~90년대 인기 가수였던 조하문 목사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외조카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