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김고은, 바닷가 랑데부..옆모습도 애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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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 /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 /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애잔한 바닷가 랑데부를 선보였다.


오는 12월 2일 오후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 측은 25일 남녀주인공 공유와 김고은이 아련한 수평선이 드리워진, 그림 같은 바닷가에서 마주보고 선채 서로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손에 메밀꽃다발을 들고 있던 공유가 김고은에게 이를 건네주는 장면. 마치 그려놓은 듯 한 구름과 잔잔하고 고요한 바다, 그 앞에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낭만설화를 표방한다.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김고은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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