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완규와 정동하, 강남, 혜이니, 배우 이재윤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뜬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완규와 정동하, 강남, 혜이니, 이재윤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 스타' 녹화에 참석했다.
이번 녹화는 '부활' 특집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신년을 맞아 다시 비상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는 전언이다.
박완규와 정동하는 밴드 부활 보컬 출신이기도 하다. 박완규는 1997년 부활 5집으로 데뷔해 이듬해 탈퇴한 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으며, 정동하는 2005년 부활 10집으로 데뷔해 2013년까지 8년간 부활 보컬로 활동했다.
강남은 그룹 M.I.B의 메인 보컬로 2011년 데뷔했다. 최근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터라 남다른 기대가 모아진다. 강남과 함께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 출연했던 이재윤, MBC '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을 증명한 혜이니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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