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클럽 디제잉 중 음원 무단사용 논란..박명수 측 묵묵부답

발행:
임주현 기자
개그맨 박명수/사진=스타뉴스
개그맨 박명수/사진=스타뉴스


개그맨 박명수가 클럽 디제잉 중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DJ 하드웰과 쥬웰스&스팍스는 17일 나란히 SNS를 통해 글을 게재, 박명수의 무단 음원 사용에 문제를 제기했다.


하드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DJ가 클럽에서 '하드웰 온에어'를 틀었을 때(When the DJ's play Hardwellonair in the club)"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하드웰(사진 위)과 쥬웰스&스팍스의 글/사진=하드웰 트위터, 쥬웰스&스팍스 페이스북


공개된 영상에는 박명수가 한 클럽에서 디제잉하는 장면이 담겼다. 박명수는 '하드웰 온에어'의 일부분이 흐르는 가운데 디제잉을 시작했다. '하드웰 온에어'는 하드웰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 명이다.


이후 박명수는 DJ 쥬웰즈&스팍스의 '그랜드 오페라(Grande Opera)에 맞춰 디제잉을 했다. '그랜드 오페라' 역시 '하드웰 온에어'에서 추출한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쥬웰스&스팍스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명수의 영상과 함께 '그랜드 오페라' 공식 음원 구입 링크를 덧붙여 문제 제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 박명수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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