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을 결정하며 가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최근 제작진과 협의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월 중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준영은 시실상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무대를 첫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아진다.
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준영이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면서 유일하게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오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녹화 날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 여자친구와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정준영은 최근 하차했던 '해피선데이-1박2일'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오는 2월 중에는 새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12일 지방 모처에서 앨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는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정준영의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정준영 LIVE CONCERT – Seoul'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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