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지영, 영정 속 환한 미소..안타까움 더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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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고 김지영 /사진=스타뉴스
고 김지영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지영이 19일 투병 끝에 세상과 작별했지만 영정 속 모습은 미소로 가득했다.


김지영은 19일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최근까지 폐암으로 투병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현재 서울 강남 성모병원 31호실에 마련돼 있다. 또한 가족들이 고인 곁을 지키며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영정 사진에 담긴 고인의 모습은 미소로 담겨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7시 50분으로 예정됐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고인은 지난 1960년 신성일, 엄앵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상속자'로 데뷔했다. 고인은 이에 앞서 1958년 연극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배우 생활을 해온 고인은 드라마, 영화, 시트콤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동했다.


TV드라마에서는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등을 가리지 않고 작품 활동에 매진해왔다. 고인은 KBS 2TV '장밋빛 인생', '그들이 사는 세상',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JTBC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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