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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리틀빅히어로' 내레이션 기부 "많이 배우는 시간"

발행: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배우 남보라가 '리틀 빅히어로'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3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보라는 케이블채널 tvN '리틀 빅히어로' 내레이터로 나선다.


'리틀 빅히어로'는 일상의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하지만 위대한 선행을 실천하는 숨은 영웅들을 찾아 진정성 있게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남보라가 내레이터를 맡은 87회는 자신이 가진 이발 기술로 방치된 독거노인 이발 봉사는 물론 새로운 인생을 준비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이발 기술을 전수해주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구두회 씨의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목소리로 재능 기부를 한 남보라는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영역에서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내레이션 역시 이와 같은 취지에서 진행된 것. 이어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 남보라는 구두회 씨의 이야기에 목소리와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리틀 빅히어로' 제작진은 "평소 독거노인 바자회 활동, 쪽방촌 봉사 등을 통해 '리틀 빅히어로'의 기획 취지와 꼭 맞는 내레이터라 섭외를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남보라 특유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다양한 영역에서 즐겁게 봉사하는 주인공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됐다"라고 밝혔다.


남보라 역시 "작은 것부터 실천하시는 구두회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기부라는 것이 생각하기는 쉽지만 실천이 어려운 법이다. 그런데 오랜 시간 꾸준하게 하시고, 또 작은 돈을 꾸준히 차곡차곡 모아 기부하는 것도 대단하다 생각했다.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틀 빅히어로'는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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