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김현정이 큰 키 때문에 완벽 조건의 소개팅 남성과 교제를 실패한 과거를 공개했다.
18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42회는 '현정아 사랑해' 동명이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원조 디바 김현정, 스페이스A 김현정, 개그우먼 이현정, 모델 비비안 차현정 등이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가수 김현정은 과거 소개팅에서 완벽한 조건의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지만 "알고 보니 남성분의 신장이 박나래 정도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정은 MC들의 제안이 없었음에도 "영상편지를 보내겠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함께 참여한 가수 알렉스는 MC 박소현의 건망증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렉스는 당시 박소현이 매니저를 휘성으로 착각해 인사를 건넨 적이 있다고 밝히며 박소현의 건망증을 '디스'했다는 후문이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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