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당신은'에서 못이룬 사랑 현실서..응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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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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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35)이 열애 중이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는 사랑을 이루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달랐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한 만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겨운은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현준은 아버지 박성환 회장(전광렬 분)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가수 유지나(엄정화 분)과 미묘한 감정을 형성하면서도 유지나 모창 가수 정해당(장희진 분)에 대한 올곧은 사랑을 표현하는 인물. 이 캐릭터는 약혼녀 홍윤희(손태영 분)까지 포함해 세 여자와 엮였지만 정작 정해당의 마음을 잡지 못하며 짝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인 정겨운(사진 오른쪽)/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정겨운의 열애 소식 이후 그가 연기하고 있는 인물의 상황과 실제가 전혀 다른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실에서 이룬 셈이다. 여기에 정겨운이 지난해 이혼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만큼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이후 정겨운은 '태양의 여자', '천만번 사랑해', '닥터 챔프', '샐러리맨 초한지', '신의 선물-14일' 등 드라마와 영화 '간첩', '실종:사라진 아내' 등으로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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