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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 서인국, 軍정밀검사 결정..거골 골연골병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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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지난 3월 28일 입대 당시 서인국의 모습 /사진=임성균 기자
지난 3월 28일 입대 당시 서인국의 모습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거골 골연골병변으로 결국 군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게 됐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늘(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게 됐다"며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를 통보받으나 서인국의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인국은 현역 군 복무를 위해 지난 3월 28일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하지만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때문에 귀가 조치를 받았다.


서인국 /사진=이기범 기자


발목 거골 골연골병변은 발목 거골에 주로 발생한다. 발목을 다치거나 혹은 전혀 부상을 당한 적이 없을 때 역시 생기기도 한다. 증세는 순간적으로 아프고 뛰지 못하거나 내리막길에서만 통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평지를 걷기에 장애가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서인국은 오는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6월 5일 재검사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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