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제시, 언팔로우 두 번 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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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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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솔직 털털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슬리피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미친 제로 게임'에 출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팔로워 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연예인이 팔로워 해주는 건 드물다. 저는 제가 팔로워 했는데 안 하면 다 지워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제시가 언팔로우를 두 번이나 했다"며 "그래서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날 물어봤더니 '또 하면 되지!'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집에 가서 팔로우하니까 또 언팔로우를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한 청취자가 "(슬리피는)살찌니까 배우상이다"라고 하자 슬리피가 "감사하다. 사실 내가 영화배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DJ 컬투가 어디 나왔는지 묻자 "과거 영화 '헬머니'에 욕쟁이 래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영화 '헬머니'는 지난 2015년 3월 5일 개봉한 영화로 배우 김수미(헬머니 역), 이태란(미희 역)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다.


슬리피는 컬투가 연기에 관심이 있는지 묻자 "시트콤을 하고 싶다"며 "'아니, 뭐라고? 정말이야?' 이런 대사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슬리피는 '컬투쇼'의 화요일 코너, 미친 제로 게임을 하며 "엘리베이터를 탄 후 혼자타고 싶어 사람이 올 때 얼른 닫은 적 있다"며 "늦으면 그랬다"고 덧붙여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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