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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3년 전 교통사고 배우 꿈 접을 뻔..큰 교훈"(인터뷰③)

발행:
윤성열 기자
tvN 월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서찬영 역

-인터뷰②에 이어서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이서원은 지금 배우로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지만 그렇다고 인생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정식 데뷔하기 전까지 단역, 보조출연, 스태프 등 촬영장에서 궂은 일을 도맡으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틈틈이 연기학원에 다니며 대입을 준비했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모든 계획을 잠시 미뤄야 했다.


3년 전 횡단 보도를 건너려는 중 신호를 위반해 달려오는 차에 들이 받아 중상을 입은 것. "특기로 무용을 준비했었는데, 몸이 망가지는 바람에 어찌할 방도가 없었어요. 영화에 출연할 기회도 얻었는데 무산되고, 결국 그해 시험들은 다 흐지부지됐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기였어요. 아! 이렇게 허무해질 수 있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죠. 인생의 큰 교훈을 얻게 된 시기였어요."


/사진=이기범 기자


자칫 잃을 뻔 했던 꿈을 되찾은 만큼, 그에겐 출연하는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이서원은 '그거너사' 이후 쉴 틈 없이 차기작을 결정, 바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JTBC 웹드라마 시리즈 '막판 로맨스' 주연으로 낙점돼 한승연과 호흡을 맞춘다.


'막판 로맨스'는 톱스타를 좋아했던 것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 분)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는 이서원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서원은 이제 연기자 데뷔 3년 차가 된 기대주다. 한창 왕성히 활동해야 할 시기, 이서원이 지금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은 뭘까. "지금은 다 도전해보고 싶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제가 갖고 있는 매력을 다 보여드리고 싶어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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