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의 딸 엄지온(4)이 훌쩍 성장한 모습과 남다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사진같지만 친구 한방에 가려주는 너의 여리한 몸을 사랑해. 동생 아님 주의. 6월 어느 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온은 양갈래 묶음 머리를 하고 원피스를 입은 채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또한 두 번째 사진 속에서 엄지온은 빨간 도트 블라우스에 스커트, 노란 플랫슈즈를 신고 모델 포스를 풍겼다. 엄지온은 전과 달리 뚜렷해진 이목구비, 성장한 키로 시선을 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온이의 우월한 유전자, 모델같아요" "예쁘게 컸네요" '너무 사랑스러워"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엄태웅과 엄지온은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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