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상의 이유로 MBC 일일연속극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하차한 배우 윤서가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윤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서는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속 그녀는 노란색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여리 여리한 각선미를 뽐냈다. 밝게 웃는 윤서의 모습을 보아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2월 21일 웰메이드예당은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소정' 역을 맡아 출연 중이던 윤서가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 하차한다고 밝혔다.
웰메이드 예당 측은 "윤서씨가 지난 1월 갑작스럽게 건강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한 결과 '혈관 질환’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드라마 스태프,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시청자 여러분께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로 수술 날짜를 미루며 촬영에 임해 왔지만, 더 이상의 수술 연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되어 제작진들과의 충분한 상의 후 68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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