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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56cm 어깨깡패의 출구없는 "회전문" 매력(종합)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배우What수다 캡처
사진=배우What수다 캡처


배우 박서준이 솔직하고도 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박서준은 19일 방송된 V앱 '배우What수다'에 출연해 MC 박경림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주연으로 이끈 박서준은 "제주도 포상휴가를 다녀왔다"며 "그러고 나서 내 인생에 이틀을 삭제하고 잠만 잤다"며 "이렇게까지 잘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로는 영화 홍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배우 박서준은 '드림하이2' 당시 사진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그 때가 25~26살이었던 것 같다. 교복을 '핏'하게 입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박서준은 "이번 '쌈, 마이웨이'에서도 교복을 입었다"면서 "지금 내가 교복을 입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으니 교복이 작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재홍 형도 교복을 입었다"며 "안재홍 형을 보자마자 '우와 대단하다 형' 하고 터졌다"고 웃음지었다.


어렸을 적 야구선수를 꿈꿨다는 박서준은 "배우가 된 건 우연찮은 계기였다. 아무 꿈도 없었을 때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었다"면서 "어떻게 할까, 사람들 앞에 나서면 어떨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애니메이션 축제에서 마을 축제에 코스프레를 한다. 액션 시퀀스를 녹음해서 맞춰서 액션을 한다. 의상도 렌트하고 그걸 했는데 핀 조명이 저에게 떨어지는데 전교생의 눈동자만 보이더라. 그 때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그러고 나서 이거다, 이 쪽으로 해보고 싶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박서준은 "그 때는 너무 하고싶은 게 생긴 터라 독하게 했다. 부모님과 약속한 게 있었다. 엄청 심하게 반대하셨는데, 그럼 학원에 보내주는 대신 성적 떨어지지 마라, 3번 이상 떨어지면 못한다는 조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 5시 정규수업 후 자율학습 시간에 허락을 받고 여의도에 있는 연기학원에 다녔다. 막차를 타고 오면 12시쯤 되는데 그 때 독서실에 갔다"고 당시를 되새기며 "성적이 2번 떨어졌다. 마지막엔 간당간당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인문계였는데 그 때는 선생님도 반대하셨다. 그정도로 공부를 잘하진 않았지만 10등 안쪽이었다. 그 이상은 안되더라"고 겸손해했다.


3형제 중 장남이라는 그는 3살 8살차 동생이 있다며 "어머니가 예전에는 굉장히 힘들어 하셨는데 지금은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의 장남들을 향해 한말씀 남겨달라는 박경림의 주문에 "많이 힘들지. 나도 알아 그 마음. 많이 힘내고, 우리 열심히 살자"라고 웃으며 인사하기도 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에서 함께 한 강하늘에 대한 칭찬도 빠뜨리지 않았다. 박서준은 "작품은 처음 함께했지만 왜 미담이 많은지 알겠더라. 정말 싹싹하고 잘 웃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은 "나이는 제가 (강하늘보다) 조금 많지만 정말 많이 배웠다. 인성도 좋고 연기도 잘한다. 촬영 내내 좋았다"면서 "나중에 만나면 너도 힘이 됐냐고 물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담얼굴이란 평에 "너무 부끄럽다. 옷을 입고 있는데 벗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고, 다리가 길다는 평에 "(다리는) 밑에서 찍으면 길어집니다"라고 겸손해했다. 그러나 넓은 어깨를 감출 수는 없었다. 줄자를 꺼내 즉석에서 잰 그의 어깨 넓이는 56cm. 박서준은 이같은 결과에도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지만 '매력에 출구가 없다' '나가는 문이 어디냐'는 평에는 "회전문이다"고 거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장년 박서준의 꿈에 대해 "저도 평범하게 결혼도 할 것이고, 무엇보다 존경하는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며 "디카프리오를 너무 좋아한다. 스펙트럼도 넓고 섬세해 볼 때마다 소름이 끼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8월 9일 영화 '청년경찰'의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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