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짐 로저스가 밝히는 투자의 3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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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기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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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는 짐 로저스가 본인의 투자 기준을 밝혔다.


KBS 1TV '명견만리-투자왕, 짐 로저스의 경고'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3층 1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짐 로저스, 강윤기 PD, 이현정 PD가 참석했다.


짐 로저스는 "저의 투자 기준은 '저렴한 가격,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지 않는 것, 긍정적 변화가 일어날 곳'이다"라며 "적절한 시기를 맞추지 못해도 가격이 싸기 때문에 손해가 없다"고 말했다.


짐 로저스는 이어 "현재 중국과 러시아 회사 중에 북한과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서 "아직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짐 로저스는 "저는 북한의 은화, 금화에 현재 투자하고 있다"며 "'금값이 내려갈까?'란 걱정도 되지만 앞으로 북한의 은화, 금화가 없어질 것이기에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명견만리-투자왕, 짐 로저스의 경고'는 2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는 오는 11일, 2부는 오는 18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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